[6·3창원]강명상 "멈춘 창원은 중환자, 이제 과감한 수술 필요"

기사등록 2026/05/21 16:00:51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1일 오전 개혁신당 강명상 창원시장 후보가 마산역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강명상 선대위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1일 오전 개혁신당 강명상 창원시장 후보가 마산역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강명상 선대위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한 개혁신당 강명상 후보가 현 시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개혁 의지를 밝혔다.

강 후보는 21일 오전 마산역 거리유세에서 "지금 창원은 멈춰 있다"며 "산업의 중심이었던 도시가 방향을 잃고, 청년은 떠나고 기업은 주저하는 상황"이라며 현 시정을 비판했다.

그리고 "정치는 있었지만 비전이 없었고, 정책은 있었지만 실행력이 부족했으며, 시민이 아닌 기득권을 위한 정치가 이어졌다"며 "이제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첫째 산업을 살리고, 둘째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고, 셋째 행정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창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방산·첨단산업 도시로 재도약시켜 기업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주거, 문화가 함께하는 머물고 싶은 창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위에 군림하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뛰는 행정으로 완전히 바꾸겠다"며 "속도감 있고, 책임지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의사 출신인 강 후보는 창원의 현재 상황을 ‘중환자’에 비유하며 "지금의 창원은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환자와 같다"며 "과거의 방식으로 어긋남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제대로 진단하고 제대로 치료하겠다"며 "썩은 부위는 과감히 수술로서 도려 내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혈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저는 기득권도, 거대한 조직도 없다"며 "그러나 시민과 함께 싸울 수 있는 용기와, 반드시 바꾸겠다는 의지가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6·3창원]강명상 "멈춘 창원은 중환자, 이제 과감한 수술 필요"

기사등록 2026/05/21 16:00:5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