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중 마약범죄 공동수사 성과"…트럼프 방중후 발표 주목

기사등록 2026/05/21 15:36:13

중국 공안부 "톈진서 용의자 검거"

"마약범죄에 절대 관용 없어" 강조

[장자커우(중국)=AP/뉴시스] 중국 공안부가 미중 양국이 국제 마약 범죄 사건을 공동 수사해 관련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미중 양국 국기.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장자커우(중국)=AP/뉴시스] 중국 공안부가 미중 양국이 국제 마약 범죄 사건을 공동 수사해 관련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미중 양국 국기.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공안부가 미중 양국이 국제 마약 범죄 사건을 공동 수사해 관련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4~15일 중국 국빈방문과 이를 계기로 열린 미중 정상회담 이후 나와 주목된다.

21일 중국 공안부는 성명을 통해 “중미 양국이 공동으로 국제 마약 범죄 사건을 수사해 사건이 해결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공안부는 또 “2024년부터 중국 공안부 마약단속국과 미국 법무부 마약단속국(DEA)은 신형 향정신성 물질 초국적 밀매 사건에 대해 공동 수사를 진행해 왔다”면서 “올해 2월 미국 측이 제공한 단서를 바탕으로 톈진 경찰이 궁(宮)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앞서 미국 측은 조지아주에서 사건과 관련된 미국 국적의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중국 공안부는 “이번 사건의 성공적인 해결은 중미 마약단속 및 법 집행 협력 메커니즘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양국이 국제 범죄를 공동 단속한 또 하나의 실질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국 법 집행기관이 마약 범죄 활동과 관련 초국경 범죄 행위에 대해 절대 관용하지 않겠다는 엄정한 입장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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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21 15:36: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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