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촬영하는 충주시와 택견협회, 스페인 산타폴라시 시의원들.(사진=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택견이 포르투갈에 이어 스페인에 전수관을 만든다.
충주시는 한국택견협회와 지난 16~17일 유럽택견대회 참석 차 포르투칼을 방문해 스페인 알리칸테현 산타폴라(Santa Pola)시와 택견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협회는 19일 산타폴라시의 오스카발렌수엘라(Oscar Valenzuela)와 엔카르니라미레즈(Encarni Ramirez) 시의원을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와 협회는 내년에 박종보 사범을 산타폴라시에 파견하기로 했다. 내년 말까지 산타폴라시에 스페인 최초 택견전수관을 개관하기 위한 국제 협력에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산타폴라시가 스페인을 넘어 유럽 전역에 택견을 전파하는 희망봉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중남미 지역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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