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문화 커뮤니티 활동 지원…서울 전역에 창작 공간 조성
"서울창작소, 생활문화 거점 될 것…문화도시 서울 만들겠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재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6.05.21.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21291013_web.jpg?rnd=20260521011715)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재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걸어서 15분 문화도시', '서울창작소' 등 서울 문화창작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캠프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리고 창작자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단순 지원 사업 확대를 넘어 시민 일상 가까이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생활문화와 창작 활동이 공존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걸어서 15분 문화도시' 조성은 동네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득·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이 연결되는 예술 교육 체계를 구축해 교실에서 동네로 이어지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에는 창작 공간인 '서울창작소'를 조성, 창작자 활동 기반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유휴 상가와 공공건물, 민간 문화공간 등을 활용해 시민 생활권 가까이에 창작 거점을 만들고, '서울 창작 패키지'를 통해 공간·교육·네트워크·홍보를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등을 통한 공공형 창작 일자리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창작자 활동 이력이 자동 축적·관리되는 '경력등록 시스템' 구축과, 지원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예술 지원 플랫폼' 마련 등 공약도 내걸었다.
정 후보는 "서울창작소는 단순한 작업실이 아니라 시민과 창작자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생활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창작자가 머물고 성장하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문화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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