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 방문
구강관리 후속지원도 함께 운영한다
일상지원은 연 180만원까지 지원
![[서울=뉴시스]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는 모습. (사진=마포구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1588_web.jpg?rnd=20260521111423)
[서울=뉴시스]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는 모습. (사진=마포구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마포구는 의료·재활·생활지원을 연계한 '마포형 통합돌봄 특화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돌봄통합팀을 신설하고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을 연계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3월에는 퇴원환자 돌봄통합연계 협력병원 4곳과 협약을 맺었고, 건강장수센터 운영도 시작했다.
구는 이달부터 의료와 재활, 일상 지원을 연계한 특화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건강장수센터로 의뢰된 통합돌봄 대상자 중 재활 관리가 필요하거나 근력 저하, 보행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다.
기존 건강장수센터 서비스에 올해부터 추가된 찾아가는 통증 집중관리 사업은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가정을 방문해 통증 상태와 신체 기능을 살피고 한방 건강상담, 통증관리, 관절 가동범위 검사, 낙상 예방 교육, 균형 회복 운동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방문 구강관리 후속지원도 운영한다. 보건소 치과의사 검진 결과 충치나 잇몸질환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최대 20만원 범위에서 외래 치료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든든 일상지원'은 청소·세탁·식사 준비 등 가사지원, 도시락·밑반찬 제공, 이동지원, 방문목욕·이미용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1인당 연 최대 18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며, 이동지원 이용자 본인 부담 교통비도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와상 또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이음 이동케어'도 있다. 집에서 병원까지 이동, 접수와 수납, 귀가를 돕는 서비스로, 병원 방문 목적에 한해 1인당 연 최대 2회 이용할 수 있다.
방문운동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 방문운동 사업도 추진한다. 운동사가 가정을 방문해 신체 기능과 움직임 상태를 살핀 뒤 개인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당 8만원 기준으로 1인당 연 최대 12회까지 지원된다.
또 방문진료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가 의과·한의과 방문진료 또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진료비와 처치비 본인부담금을 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뒤 필요한 특화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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