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축구 공동응원, 균형있게 되도록 단체와 소통"

기사등록 2026/05/21 11:13:14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05.20. ks@newsis.com ]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05.20. [email protected] ]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남북 클럽팀이 대결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에서 공동 응원단이 북한 팀만 응원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단체와 소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통일부가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한 공동 응원단의 응원이 북한 팀 쪽으로 치우쳤다는 반응과 관련해 "공동응원 취지에 맞게 응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경기 진행 과정에서 일부 그렇지 않다고 받아들여질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균형있게 응원이 되도록 단체와 소통하겠다"고 했다.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축구단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AFC AWC 4강전에 임했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실향민 단체 등 200여개 단체로 구성된 '2026 AFC-AWCL 여자축구 공동응원단' 2000여명은 양 팀명을 모두 외치며 응원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수원FC 위민이 득점 찬스를 날릴 때 환호하는 등 공동 응원 취지에 어긋나는 모습이 연출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내고향축구단은 도쿄 베르디(일본)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공동 응원단은 결승에서도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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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축구 공동응원, 균형있게 되도록 단체와 소통"

기사등록 2026/05/21 11:13: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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