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서 한중합작 작품 선보여

기사등록 2026/05/21 11:07:21

'융계풍화' 주제로 재학생 의상 작품 77벌 공개

중국 하북과기대와 함께 14년째 '한중합작' 전공 운영 결실

[서울=뉴시스] '2026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에 참가한 성신여대와 중국 하북과기대의 한중합작전공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에 참가한 성신여대와 중국 하북과기대의 한중합작전공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6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에서 재학생들의 의상 작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는 중국방직공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중국방직디자이너협회·중국복장협회·중국방직복장교육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해마다 중국 내 패션디자인전공을 보유한 대학과 협력하는 전 세계 교류 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대학에서 3000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는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을 14년째 공동 운영하고 있는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와 함께 참여했다.

성신여대·하북과기대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 재학생들은 '융계풍화(融界风禾): 경계가 녹아 흐르는 길목마다, 바람을 머금은 이삭이 푸르게 일렁인다'를 주제로 제작한 77벌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는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양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런웨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진정성이 지난 14년 협력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 성신여대를 통해 글로벌 인재들이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창의적인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는 뷰티·성악 등으로도 교육 영역을 확장해 현재 총 4개의 한중합작 전공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은 1300여 명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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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서 한중합작 작품 선보여

기사등록 2026/05/21 11:07: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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