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美 인디애나대 오닐스쿨, 기획처 방문…한국 재정정책 소개

기사등록 2026/05/21 10:57:01

다음달 14일까지 4주 프로그램…현장학습·정책토론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2026.0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예산처가 KDI국제정책대학원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오닐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재정운용 경험과 예산편성 체계를 나누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획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KDI국제정책대학원과 미국 인디애나대 오닐스쿨이 공동 운영하는 '공공재정·정책 및 민주적 거버넌스' 교육과정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 학교의 대학(원)생 26명과 교수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책토론은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4주 과정으로, 강의실 학습과 정부·공공기관 현장 방문, 실무자 토론, 공동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서는 한국의 예산편성 체계와 재정운용 경험을 중심으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과 예산의 연계,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재정 지속가능성,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기 예산제도 혁신, 한미 예산 거버넌스 비교 등을 논의했다.

기획처에서는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과 강경표 미래비전 미션추진단장, 김건민 기금운용계획과장, 황유실 국제재정협력과장 등이 참석해 재정운용 기조 등을 설명했다.

김태곤 심의관은 "한국이 짧은 기간에 축적한 재정운용 경험을 글로벌 인재들과 직접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학생들의 신선한 질문은 정책 실무에도 새로운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김준경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한미 정책교육 협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향후 재정경제부와 서울시·대전시·세종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주요 기관 현장학습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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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美 인디애나대 오닐스쿨, 기획처 방문…한국 재정정책 소개

기사등록 2026/05/21 10:57: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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