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개혁 후보, 추진력·정의·소통 키워드 부각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성금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2026.05.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1312_web.jpg?rnd=20260521092514)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성금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1일 오전, 빗줄기가 흩뿌리는 세종시 곳곳에서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세종시장 후보 3명은 거리와 충념탑 등 시민들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는 자정을 기점으로 조치원역에서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새벽 5시 세종교통공사, 5시40분 도담동 싱싱장터, 8시40분 아침 인사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강한 추진력의 시장이라는 타이틀로 도전한다. 행정수도 완성과 가족 기능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끝까지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는 오전 8시 조치원 충념탑 참배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전 10시에는 나성동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장정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위기는 양심과 정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그 양심과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서 국민의힘이 이겨야 하며 최민호가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는 오전 8시30분 성금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세종시민들이 가장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곳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며 "남은 13일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며 세종시정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조치원읍 충념탑을 찾은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2026.05.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1320_web.jpg?rnd=20260521092832)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조치원읍 충념탑을 찾은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 후보 모두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조 후보는 '추진력'을, 최 후보는 '정의'를 하 후보는 '소통'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각자의 색깔을 드러냈다. 빗속에서 시작된 첫날의 풍경은 세종시민들의 표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선거운동 첫날은 단순한 일정 소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각 후보가 내세운 메시지는 앞으로의 선거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신호탄이다.
조상호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강조하며 정책 중심의 이미지를 부각했고, 최민호 후보는 정의와 자신감을 내세워 보수적 가치와 안정감을 전달했다. 하헌휘 후보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전면에 내세워 신선한 도전자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세종시민들은 빗속에서 후보들의 첫 행보를 지켜보며 앞으로 13일간 이어질 치열한 선거전을 예감했다.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지금, 세종시의 표심은 어느 후보에게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성금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개혁신당 하헌휘 세종시장 후보. 2026.05.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1318_web.jpg?rnd=20260521092633)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성금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개혁신당 하헌휘 세종시장 후보.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