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복합 공연 적용
추경 활용 24만장 배포…비수도권 중복 할인

'공연 할인권' 지원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2일부터 온라인 예매처와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통해 공연 1만원 할인권 24만장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1차로 이뤄지는 이번 할인권 배포는 앞서 문체부가 확보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 41억원 중 일부를 활용한 것으로, 나머지 예산은 9월 2차 할인권 배포 시 쓰일 예정이다.
할인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8월 20일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1주일 단위로 발급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목요일 밤 자정까지 네이버예약·놀유니버스·예스이십사·타임티켓·티켓링크 등 5개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매처별 1인 2매씩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1차 배포기간 발급받은 할인권은 공연일이 9월 3일까지인 공연에 적용된다.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분야는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복합 등이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이번 할인권은 예매처의 기존 할인과 중복 적용받을 수 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에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네이버예약·타임티켓·티켓링크 등 3개 온라인 예매처에서 1인 2매까지 추가로 발급한다.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을 위해 유선 안내 창구도 운영한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는 지역의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공연 할인권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할인을 실시한다. 현장할인 지원 대상은 5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이다.
현장할인에 참여하는 문예회관과 공연 목록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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