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남]송영기 "기초학력, 정규수업안서 학교와 교사가 책임져야"

기사등록 2026/05/19 17:07:00

최종수정 2026/05/19 17:08:16

[창원=뉴시스]송영기 경남교육감 후보. 2026.05.19.sk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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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진보 진영 후보인 송영기 경남교육감 후보가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초학력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후보는 "코로나가 끝나고도 우리 아이들의 학습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기초를 놓친 아이들은 수업 시간마다 말없이 뒤처져 가고 있다"” 며 "방과 후 보충수업에 기대고 있고, 진단·지원·성장관리가 제각각 따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사 한 명이 너무 많은 아이를 맡고 있으니 개별 지도는 처음부터 어렵다"고 했다.

또한 "더 이상 방과 후로 미뤄서는 안 된다"며 "기초 학력은 정규수업 안에서, 학교와 교사가 직접 책임지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 후보는 ▲초 1~2학년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배치 ▲초등 저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16명으로 감축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 통합지원센터를 설립 ▲협력교사·학습코칭단 확충 및 전 생애 맞춤형 진단 체계 확립과 같은 4개 대주제의 공약을 설명했다.

공약 발표 이후 송 후보는 "2025년 기준, 경남에는 393명의 전담강사가 217개 초등학교에서 일하고 있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도 수백 명의 아이를 심층 진단해왔다"며 "우리에게 이미 있는 소중한 토대 위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가 흔들리는 아이는 결국 모든 것이 흔들린다"며 "한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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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경남]송영기 "기초학력, 정규수업안서 학교와 교사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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