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 200억원 금융지원

기사등록 2026/05/18 07:33:45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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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민·관이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업 승계와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18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등과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인수합병(M&A)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통해 기업 승계 공백을 완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 참여기관들은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기관별로 시는 2.0%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 대상 금융지원 사업 안내와 지원 대상기업 추천을 담당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출연금 기반 신용보증을, BNK부산은행은 특별 출연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당 대출은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며, 부산시의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8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1.5%인 이차보전율을 올해 2.0%로 확대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상환 조건은 3년 만기로, 2년 거치 후 1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일시 상환 방식 중 기업이 자금 운용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중동 분쟁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전국 최대 규모인 총 1조3680억원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공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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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 200억원 금융지원

기사등록 2026/05/18 07:33: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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