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부산 대저대교와 엄궁대교 건설 공사로 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환경단체 주장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15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입장문에 따르면 "대모잠자리 서식예정지에 대해 정밀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해당구간 공사를 실시토록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했다"며 "이에 따라 사업자인 부산광역시는 현재 정밀모니터링 중이며, 이후 피해 저감대책 시행 후 해당구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환경영향평가서와 과거 위 단체의 자체조사에서도 대모잠자리가 발견되지 않은 곳이며, 지난 6일 대저대교 공사구간에서 대모잠자리가 발견되었다는 신고에 따라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확인한 결과, 공사구간 인근에서 대모잠자리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낙동강청은 환경단체에서 대모잠자리를 발견되었다고 주장하는 지점은 공사 구간에서 200m 이상 이격된 정수습지 인근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단체를 배제한 일방적 대모잠자리 조사를 통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협의의견에 따라 대모잠자리 조사의 주체는 부산광역시이고 환경단체에서 해당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청에 요청한 바 있어 부산광역시에 전달코자 회의를 개최하였으나, 부산광역시에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에 불과하다"며 "우리 청이 일방적으로 배제하였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에 앞서 경남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하구 법정보호종 서식지 파괴 중단과 민관 공동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대모잠자리 서식 실태조차 조사하지 않고 환경영향평가서를 그대로 통과시켜 지난 5일 서식지가 파묻혔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입장문에 따르면 "대모잠자리 서식예정지에 대해 정밀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해당구간 공사를 실시토록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했다"며 "이에 따라 사업자인 부산광역시는 현재 정밀모니터링 중이며, 이후 피해 저감대책 시행 후 해당구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환경영향평가서와 과거 위 단체의 자체조사에서도 대모잠자리가 발견되지 않은 곳이며, 지난 6일 대저대교 공사구간에서 대모잠자리가 발견되었다는 신고에 따라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확인한 결과, 공사구간 인근에서 대모잠자리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낙동강청은 환경단체에서 대모잠자리를 발견되었다고 주장하는 지점은 공사 구간에서 200m 이상 이격된 정수습지 인근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단체를 배제한 일방적 대모잠자리 조사를 통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협의의견에 따라 대모잠자리 조사의 주체는 부산광역시이고 환경단체에서 해당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청에 요청한 바 있어 부산광역시에 전달코자 회의를 개최하였으나, 부산광역시에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에 불과하다"며 "우리 청이 일방적으로 배제하였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에 앞서 경남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하구 법정보호종 서식지 파괴 중단과 민관 공동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대모잠자리 서식 실태조차 조사하지 않고 환경영향평가서를 그대로 통과시켜 지난 5일 서식지가 파묻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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