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철수 울산시장 후보 사퇴…"국힘 김두겸 지지"

기사등록 2026/05/15 14:08:53

[울산=뉴시스] 무소속 이철수 울산시장 예비후보(왼쪽)가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후보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뒤 김두겸 후보와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무소속 이철수 울산시장 예비후보(왼쪽)가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후보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뒤 김두겸 후보와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무소속 이철수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15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겸 후보는 누구보다 울산과 산업 현장, 행정을 잘 아는 후보"라며 "무엇보다 지난 4년간 김두겸 후보가 이뤄낸 성과의 동력을 멈추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공소취소 특검법 등으로 법치를 파괴하면서 일당 독재의 길로 들어섰다"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심장인 울산마저 저들에게 넘어간다면 우리 미래는 암울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부로 김두겸 후보의 가장 든든한 지원자이자 치열한 동지가 되겠다"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완성을 위해 김 후보와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무소속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맹우 예비후보를 향해 "3선 시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분이 끝내 무소속 출마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민주당 후보를 도와 시민들의 바람에 재를 뿌리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외치는 보수 대결집의 함성과 열망을 외면하지 말고 단일화 대오에 동참해 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오전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다음 주까지 단일 후보를 정하기로 합의했다.

전날에는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가 김상욱 후보로의 단일화에 동의하며 사퇴했다.

이에 따라 이번 울산시장 선거는 현재 민주·진보 단일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무소속 박맹우 후보간 3파전 구도로 재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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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철수 울산시장 후보 사퇴…"국힘 김두겸 지지"

기사등록 2026/05/15 14:08: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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