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청와대 대변인 출신답게 '미디어 프랜들리' 행보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1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언론인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15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626_web.jpg?rnd=20260515134619)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1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언론인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국회의원 시절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를 이끈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15일, 당선이 된다면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제도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지역 언론인 대상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언론을 대하는 태도가 특별한 정치인이 되겠다는 말씀을 자주 드렸다"며 "언론인들의 질문에 꼼꼼하게 답변해야 하는 이유도 이들을 통해 도민들이 묻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혹여 제게 불리한 요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언론인들에게 말씀드릴 것이다. 이전과는 다른 언론소통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의원 시절 대표발의했던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후보는 "이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언론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방소멸시대에는 각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생산해 이를 관광과 문화산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 지역 언론의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 국가와 지자체가 언론이 공익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특히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의 민선 8기 도정 당시 특정 언론사에 대한 광고 배제 등의 논란과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소신을 전했다.
또 "언론은 더 나은 충남도정의 동반자이자 지역의 미래를 위한 어젠다 선점의 경쟁자다. 언론은 곧 국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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