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 디지털트윈·드론 항공 이미지 기반 입체 공간 탐색 지원
서울 주요 주요 랜드마크 구현…성산일출봉·월미도 등 서비스 확대 예정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15일 네이버 지도 내 '플라잉뷰 3D'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2026.05.15.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612_web.jpg?rnd=20260515133932)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15일 네이버 지도 내 '플라잉뷰 3D'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2026.05.15.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네이버 지도의 3차원(3D) 공간 탐색 서비스 지원 범위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용자는 서울 주요 랜드마크와 도심 공간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형태로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15일 네이버 지도 내 '플라잉뷰 3D'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플라잉뷰 3D는 랜드마크와 자연경관, 유적지 등을 3차원으로 구현한 공간 탐색 서비스다. 이용자가 실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는 것처럼 도시와 관광지를 입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네이버 지도 앱에서 여의도 63스퀘어, 잠실종합운동장, 국회의사당 등 주요 지역에 적용된 이미지 마커를 선택하면 플라잉뷰 3D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S-MAP(S맵)' 데이터와 드론 촬영 고해상도 항공 이미지가 활용됐다. 네이버는 보다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공간 탐색을 위해 자체 3D 지도 엔진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경북 경주 첨성대, 서울 코엑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전북 전주 한옥마을, 부산 벡스코 등 전국 주요 명소 10곳에 플라잉뷰 3D를 처음 적용했다.
회사 측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여행 수요 증가로 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플라잉뷰 3D 사용량이 출시 이후 평균 대비 2.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앞으로 제주 성산일출봉, 인천 월미도, 전남 여수 엑스포 등으로 플라잉뷰 3D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거리뷰 3D와 플라잉뷰 3D를 연계해 이용자가 공중과 지상을 넘나들며 현실 공간을 입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경화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 지도는 '실제와 가장 가까운 지도'로서 현실 공간과 디지털을 생생하게 연결하며 월 3000만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나아가 지도와 공간지능 기술의 시너지가 무궁무진한 만큼, 3D 공간에서 장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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