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서귀포경찰서 성수환 형사와 조현수 형사가 14일 오후 제주시 어리목 주차장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은 피해자를 설득하고 있다. (사진=서귀포경찰서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547_web.jpg?rnd=20260515122850)
[제주=뉴시스] 서귀포경찰서 성수환 형사와 조현수 형사가 14일 오후 제주시 어리목 주차장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은 피해자를 설득하고 있다. (사진=서귀포경찰서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경찰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1억원을 송금하려던 60대를 찾아 설득해 피해를 막아 냈다.
1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께 경찰청으로부터 A(70대)씨에 대한 악성앱 설치 피해가 전달됐다.
당시 A씨는 검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본인 명의 카드로 피해금이 30억이 넘는다' '자산 보호 및 검수를 해야된다'는 말에 속아 자산을 계좌 한 곳에 모으는 중이었다고 한다.
서귀포서 성수환, 조현수 형사는 이날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 임을 알리고 악성 앱을 설치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피싱 조직에 속은 A씨가 경찰의 요청을 거부하자 찾아 나섰다.
이들은 오후 2시45분께 한라산을 등반 중이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은행 예금 등 자산을 계좌 한 곳으로 수합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성 형사는 A씨 휴대폰에 악성앱이 깔려있고 원격조정 기능에 의해 피싱 피해에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A씨를 설득해 악성앱 삭제와 피싱 조직과의 대화 차단 등을 진행했다.
성수환 형사는 "사후 검거보다는 초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의심 문자 링크나 원격제어 요구는 즉시 차단하고, 악성앱 점검만으로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해를 입기 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께 경찰청으로부터 A(70대)씨에 대한 악성앱 설치 피해가 전달됐다.
당시 A씨는 검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본인 명의 카드로 피해금이 30억이 넘는다' '자산 보호 및 검수를 해야된다'는 말에 속아 자산을 계좌 한 곳에 모으는 중이었다고 한다.
서귀포서 성수환, 조현수 형사는 이날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 임을 알리고 악성 앱을 설치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피싱 조직에 속은 A씨가 경찰의 요청을 거부하자 찾아 나섰다.
이들은 오후 2시45분께 한라산을 등반 중이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은행 예금 등 자산을 계좌 한 곳으로 수합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성 형사는 A씨 휴대폰에 악성앱이 깔려있고 원격조정 기능에 의해 피싱 피해에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A씨를 설득해 악성앱 삭제와 피싱 조직과의 대화 차단 등을 진행했다.
성수환 형사는 "사후 검거보다는 초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의심 문자 링크나 원격제어 요구는 즉시 차단하고, 악성앱 점검만으로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해를 입기 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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