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시설공단 사칭 사기, 소상공인 15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26/05/15 11:35:01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직원을 사칭한 소상공인 대상 사기 피해 사례가 확인돼 대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공단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은 계약 조건 충족에 필요한 자재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소상공인들과 접촉해 선입금을 유도한 뒤 이를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허위로 작성한 견적서와 가짜 직원 명함까지 첨부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지역 한 소상공인이 약 15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공단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리 구매·송금 금지 ▲신원 확인 필수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경찰 신고 등을 당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는 공정성을 신뢰하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악용한다는 점에서 매우 악질적”이라며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있다면 반드시 공단에 직접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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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시설공단 사칭 사기, 소상공인 15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26/05/15 11:35: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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