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민주 권리당원 113인 "정청래 독선정치 심판"

기사등록 2026/05/15 11:03:10

최종수정 2026/05/15 12:54:25

정청래 사당화 저지 전북 권리당원 113인 배심원단 성토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15일 전북자치도의회 앞에서 열린 '정청래 사당화 저지 전북 권리당원 배심원단 113인' 기자회견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5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15일 전북자치도의회 앞에서 열린 '정청래 사당화 저지 전북 권리당원 배심원단 113인' 기자회견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5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민주주의 압살하는 정청래의 독선정치, 전북 권리당원 이름으로 엄중히 심판한다"

'정청래 사당화 저지 전북 권리당원 배심원단'이라고 밝힌 113인의 당원이 정청래 당대표의 독선적인 당 운영과 사당화 행태를 정조준하며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이들 배심원단은 15일 전북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주인인 당원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중앙당의 권력으로 지역 민심을 억압하는 정청래 대표의 행보를 '민주주의 압살'로 규정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배심원단은 그동안 정 대표에게 독선적 태도 변화와 정상적인 당 운영을 거듭 요구해왔으나, 돌아온 것은 "중앙당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강제 출당시키겠다"는 서슬퍼런 협박뿐이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당원이 주인인 민주당에서 어떻게 이런 반민주적인 폭거가 자행될 수 있느냐"며 현재 전북의 민심이 정 대표의 막무가내식 정치에 폭발 직전임을 경고했다.

배심원단은 정청래 대표가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이원택 후보를 비상식적으로 비호하고 있는 점을 '사당화의 증거'로 제시했다.

배심원단은 식사비 대납 의혹으로 검찰 수사 의뢰 및 경찰 조사를 받는 이원택 후보를 향한 '맹목적 끌어안기' 즉각 중단과 이원택 후보가 제기한 '내란부화수행' 등의 의혹이 이미 특검에서 무혐의로 결론 났음에도 이를 방치하는 윤리 감찰단의 직무유기를 지적하기도 했다.

배심원단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전북 도민과 연대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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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전북]민주 권리당원 113인 "정청래 독선정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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