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402_web.jpg?rnd=20260515105604)
[서울=뉴시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5.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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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준희는 15일 소셜미디어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스무 살의 나는 처음 마셔보는 술에 취해 세상이 어른 같다고 들떠 있었고, 서른 한 살의 그는 내가 아직 읽지 못한 계절들을 먼저 지나오고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11살의 시간 차이는 생각보다 많은 장면들을 갈라 놓고 있었지만 겨울을 오래 견딘 사람 특유의 눈빛과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는 법을 너무 일찍 배워버린 사람의 마음이 어쩌면 비슷했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최준희는 "사람들은 오빠에게 아직도 묻는다. 왜 하필 그 사람이냐고. 그러면 그는 '오래 아파본 사람이라서'라고 대답해준다"고 밝혔다.
또 "외로운 시간을 지나와서 함부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 고통이 사람을 얼마나 단단하게 만드는지 아는 사람, 그래서 하루를 살아내는 일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 사랑한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내 손을 잡고는 멀 수도 있고 끝이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오빠가 업고 뛸테니 같이 출발하자라고 말해준 고마운 사람이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404_web.jpg?rnd=20260515105629)
[서울=뉴시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5.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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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는 나를 스쳐 지나가고 누군가는 나를 흔들어 놓고 떠나가는데, 그 사람은 처음으로 내 옆에 남아주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 이 사람 평생 묶어두기로 우리는 결혼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랑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잡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등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오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혼주는 친오빠인 래퍼 벤 블리스(최환희)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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