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광한 "한동훈, 박민식에 단일화 양보하면 복당 긍정 검토"

기사등록 2026/05/15 10:25:25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단일화 놓고

"한동훈, 서울로 돌아오는 게 정답"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1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5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 "한 후보는 박 후보한테 양보하고 빨리 서울로 돌아오는 게 정답"이라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전날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한 후보가 지금까지 보수 역량 강화에 기여한 바가 없다"며 "타워팰리스에서 살다가 북구에 가서 임시로 집 얻고 얼마나 불편하겠나. 원정 출마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한 후보가 박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후보직을 사퇴할 경우 복당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수 있다"며 "박 후보로의 단일화는 대단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김용남 민주당 후보·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이기기 위해 황교안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황 후보는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 없이 양보해야 한다"며 "그게 원로가 되고 멋져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그는 서울·부산 선거에서 질 경우 장동혁 지도부가 물러나거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자 "저는 다 이길 거라고 본다"며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통일교와 석연치 않은 범죄 의혹이 있고,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폭행 등 의혹에 둘러싸여 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부적격 후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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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조광한 "한동훈, 박민식에 단일화 양보하면 복당 긍정 검토"

기사등록 2026/05/15 10:25: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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