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월턴의 교향곡 제1번
전 수석객원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봉 잡아
바딤 글루즈만, 7년 만에 서울시향과 협연 선보여
![[서울=뉴시스]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 모습 (사진=서울시향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245_web.jpg?rnd=20260515093934)
[서울=뉴시스]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 모습 (사진=서울시향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우크라이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마딤 글루즈만과 독일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로 브람스와 월턴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향은 15일 시즌 정기공연 '2026 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와 바딤 글루즈만'을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7시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공연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다음 날 공연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바딤 글루즈만이 7년 만에 서울시향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무대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수석객원지휘자를 맡은 마르쿠스 슈텐츠가 지휘자로 포디움에 오른다.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월턴의 교향곡 제1번이다.
![[서울=뉴시스] 바딤 글루즈만의 연주 모습 (사진=서울시향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249_web.jpg?rnd=20260515094030)
[서울=뉴시스] 바딤 글루즈만의 연주 모습 (사진=서울시향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브람스 작품은 베토벤,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꼽힌다.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이 대등하게 '교향악적 협주'를 이어가는 특징이 있다. 고요한 서정과 내면의 열정, 치밀한 형식미 속에 거대한 교향곡처럼 확장된다.
이 곡에 대해 바딤 글루즈만은 "경이로울 만큼 완벽한 작품"이라며 "이 협주곡을 다루는 연주자는 늘 자신이 놀랍도록 정교하게 구성된 소리의 일부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또 "브람스 협주곡은 벽에 걸려 있지 않을 뿐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며 "이 곡의 연주는 미술관에 가서 위대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월턴 작품은 20세기 영국 교향곡을 대표한다. 강렬한 리듬, 날카로운 긴장감, 화려한 관현악법, 짙은 서정성이 특징으로 평가받는다.
표는 등급별 1만~10만원으로 서울시향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와 바딤 글루즈만' (사진=서울시향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252_web.jpg?rnd=20260515094242)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와 바딤 글루즈만' (사진=서울시향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