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지천 쌓인 퇴적물 제거 효과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둔전동 탄천. (사진=성남시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246_web.jpg?rnd=20260515093943)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둔전동 탄천. (사진=성남시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를 관통하는 탄천의 수질이 3년 연속 평균 1급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탄천 오리보와 구미교, 돌마교, 수내교, 방아교 등 10개 지점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매달 측정한 결과 최근 3년간 모두 하천수 생활환경 기준상 '좋음' 등급인 1급수 수준을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도별 평균 BOD는 ▲2023년 1.65㎎/ℓ ▲2024년 1.58㎎/ℓ ▲지난해 1.59㎎/ℓ로 집계됐다. 하천수 생활환경 기준상 1급수는 BOD 2㎎/ℓ 이하를 의미한다.
시는 탄천과 지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과 부유물 수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수질 개선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3년간 준설한 퇴적물은 총 7만8937㎥, 수거한 부유물은 9만660ℓ에 달한다.
시는 탄천 내 15개 교량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된 2024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는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성토 작업과 함께 배수 통관을 설치했다. 또 하천 주변 사업장 37곳에 대한 수시 점검도 병행해 오염원 유입을 차단했다.
탄천은 용인시 기흥구에서 발원해 성남시 구간 15.7㎞를 거쳐 서울을 지나 한강으로 유입되는 총연장 35.6㎞ 규모의 준용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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