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라 여행 중 들이닥친 경찰"…모텔서 검거된 '상습 사기범'

기사등록 2026/05/15 09:38:45

[서울=뉴시스] 14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꿈나라 여행 중 들이닥친 경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달 8일 새벽 경상북도 영주시의 어느 사무실에 한 남성이 잠입해서 현금 450만원을 훔쳤는데, 경찰은 철저한 수사 끝에 이 남성을 검거했다. 해당 남성은 이전에도 사기 사건에 수차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14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꿈나라 여행 중 들이닥친 경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달 8일 새벽 경상북도 영주시의 어느 사무실에 한 남성이 잠입해서 현금 450만원을 훔쳤는데, 경찰은 철저한 수사 끝에 이 남성을 검거했다. 해당 남성은 이전에도 사기 사건에 수차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상습적으로 사기를 저지르던 절도범이 경찰의 수사망에 걸려 체포됐다.

14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꿈나라 여행 중 들이닥친 경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달 8일 새벽 경상북도 영주시의 어느 사무실에 한 남성이 잠입했다. 이 남성은 주변을 살핀 후 구석에 있던 서랍장에 접근했다. 그는 서랍장에서 현금 450만원이 들어있는 종이 봉투를 챙긴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다음날 돈이 사라진 점을 확인한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다. 영주경찰서 형사팀은 수사과 내에 사건을 공유했고, 피의자를 특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피의자가 단순 절도범이 아닌 인터넷 사기 등 7건의 사기에 연루된 인물임을 파악했다.

형사팀은 피의자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통신 수사 등을 동원해서 10일 동안 끈질기게 추적했다. 이들은 마침내 피의자가 경기도 안산의 한 모텔에 숨어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경찰은 도주를 막기 위해 위치를 확인한 직후 바로 현장으로 출동했고, 모텔에 숨어있던 범인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범인은 모텔에서 자고 있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자신은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형사 분들이 정말 고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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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라 여행 중 들이닥친 경찰"…모텔서 검거된 '상습 사기범'

기사등록 2026/05/15 09:38: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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