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리스크 확인하는 '지킴 AI 진단'
![[서울=뉴시스]직방은 지난 7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주최한 민관 합동 세미나에서 '지킴 AI 진단' 서비스가 민간 AI 전환(AX)의 대표적 사례로 선정돼 서비스 고도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직방 제공) 2026. 5. 1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110_web.jpg?rnd=20260515082730)
[서울=뉴시스]직방은 지난 7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주최한 민관 합동 세미나에서 '지킴 AI 진단' 서비스가 민간 AI 전환(AX)의 대표적 사례로 선정돼 서비스 고도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직방 제공) 2026. 5. 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부동산 정보플랫폼 직방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선보인 AI 기술력을 국가 차원의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직방은 지난 7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주최한 민관 합동 세미나에서 '지킴 AI 진단' 서비스가 민간 AI 전환(AX)의 대표적 사례로 선정돼 서비스 고도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직방은 부동산 계약 전문가들이 계약을 직접 검수하고 확정하는 '지킴 중개'부터 시작해 사전 진단 리포트를 제공하는 '지킴 진단', 그리고 현재의 '지킴 AI 진단'으로 이어지는 서비스 진화 과정을 설명했다.
전세사기의 근본 원인을 정보 불균형으로 규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온 접근이 이번 세미나에서 공공 AI 전환의 참조 모델로 평가 받았다.
현재 운영 중인 '지킴 AI 진단'은 이용자가 매물 주소를 입력하면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 등을 자동 분석해 매물·집주인·시세·대출 및 보험·맞춤형 특약·범죄 및 치안 등 6가지 핵심 리스크를 진단한다.
특히 정보 비대칭이 심한 원투룸·빌라 밀집 지역의 정교한 시세 추정치와 함께 계약서에 포함해야 할 구체적인 특약 조건까지 AI가 제안한다.
직방은 서비스 다음 단계로 개발 중인 '지킴 진단 트윈스'도 공개했다. 이는 AI가 발급한 리포트를 AI 변호사와 AI 부동산 전문가가 다시 한번 교차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명승환 국가AI전략위 공공AX 분과위원은 "직방의 서비스는 민간 기술이지만 국민 안전을 지키는 공공재와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민혜빈 직방 실장은 "지킴 AI 진단은 이용자가 스스로 리스크를 확인하고 주도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공공데이터 인프라와의 협력을 통해 더 완전한 주거 안전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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