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경제 미치는 영향 종합 고려해 협상 노력해야"
"원칙 있는 협상 통해 문제 해결되도록 지원하겠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2026.05.08.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21275996_web.jpg?rnd=20260508085602)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2026.05.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삼성전자 노사 간 성과급 산정 방식 합의가 결국 불발된 것과 관련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파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삼성전자가 정부의 사후 조정으로도 노사 교섭이 타결되지 못한 데 대해 정부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전 2시53분까지 약 17시간 동안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 측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연봉의 50%로 설정된 상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국내 1위 달성 시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강대강 대치를 이어왔다.
이후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 중재로 사후조정을 진행했으나 최종 결렬됐다.
이와 관련해 구 부총리는 "삼성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중요한 기업"이라며 "현재의 경영 상황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 양측이 원칙 있는 협상을 이뤄내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어떤 경우라도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삼성전자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김형로 부사장이 13일 2차 사후조정회의를 마친 뒤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를 나서고 있다. 2026.05.1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21280944_web.jpg?rnd=20260513041338)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삼성전자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김형로 부사장이 13일 2차 사후조정회의를 마친 뒤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를 나서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