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후보 "세종의 미래 함께 지켜내겠다"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30일 보람동 세종시청 앞에서 (왼쪽)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5393_web.jpg?rnd=20260430162230)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30일 보람동 세종시청 앞에서 (왼쪽)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이 30일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황 의원은 "세종시의 운명을 바꿀 결정적 시기"라며 "시장 출마보다 국회의원으로서 행정수도 특별법 통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행정수도 세종을 만드는 첫 번째 시장이 되고자 했지만, 지금은 특별법 통과가 시민들의 제1 바람"이라며 "시장 후보를 내려놓고 국회에서 법안 처리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의 불출마로 민주개혁 세력의 마음은 한 곳에 모일 것이고 국민의힘 시장 당선 가능성은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섰다.
황 의원은 "멋진 세종시를 만드는 시장의 역할은 조상호 후보에게 맡기겠다"며 "국민의힘 제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손을 잡고 가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발언에 나선 조상호 후보는 황 의원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황운하 의원님께서 쉽지 않은 선택을 하셨다"며 "자신의 길을 내려놓고 더 큰 길을 선택한 용기와 책임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행정수도 특별법 통과와 세종 완성은 우리 모두의 목표이자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황 의원은 국회에서, 저는 세종시에서 각자 자리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는 세종의 미래를 지켜내는 것"이라며 "행정수도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세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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