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푸틴 대통령 접견
"러 고위층과 종전 협상·주변 정세 등 논의"
![[모스크바=AP/뉴시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국면에 빠진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27일(현지 시간) 러시아에 도착했다고 IRNA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17일 크렘린궁에서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만나는 모습. 2026.04.27.](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0265702_web.jpg?rnd=20250418004259)
[모스크바=AP/뉴시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국면에 빠진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27일(현지 시간) 러시아에 도착했다고 IRNA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17일 크렘린궁에서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만나는 모습. 2026.04.2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국면에 빠진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27일(현지 시간) 러시아에 도착했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접견하고, 러시아 고위층 인사들을 만나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IRNA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카젬 잘랄리 주러시아 이란 대사는 아라그치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종전 협상 상황과 휴전 상태 그리고 최근의 주변 정세 변화에 대해 러시아 측 고위 인사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도 글을 올려 "이란이 외부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국익 증진을 위한 외교 지하드를 지속하는 차원에서 (아라그치 장관이)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와 이란은 최근 수년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란 외무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아라그치 장관이 이미 이슬라마바드를 떠났으며 러시아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앞서 파키스탄을 떠나 오만을 방문한 뒤 하루 만에 다시 이슬라마바드로 돌아갔었다. 파키스탄에 다시 온 아라그치 장관은 26일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 등을 면담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파키스탄, 오만, 러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아라그치 장관이 파키스탄에 도착하면서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접견하고, 러시아 고위층 인사들을 만나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IRNA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카젬 잘랄리 주러시아 이란 대사는 아라그치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종전 협상 상황과 휴전 상태 그리고 최근의 주변 정세 변화에 대해 러시아 측 고위 인사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도 글을 올려 "이란이 외부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국익 증진을 위한 외교 지하드를 지속하는 차원에서 (아라그치 장관이)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와 이란은 최근 수년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란 외무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아라그치 장관이 이미 이슬라마바드를 떠났으며 러시아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앞서 파키스탄을 떠나 오만을 방문한 뒤 하루 만에 다시 이슬라마바드로 돌아갔었다. 파키스탄에 다시 온 아라그치 장관은 26일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 등을 면담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파키스탄, 오만, 러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아라그치 장관이 파키스탄에 도착하면서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