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쿠바 국민 인도적 위기해소 위한 공동성명

기사등록 2026/04/19 07:27:15

최종수정 2026/04/19 07:36:24

18일 스페인에서 쿠바국민 고통 완화위해 3국 성명

"미국 봉쇄와 유류난으로 쿠바국민 피해 극심" 주장

[아바나=AP/뉴시스] 4월 7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여성들이 미국의 봉쇄 조치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26.04.19.
[아바나=AP/뉴시스] 4월 7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여성들이 미국의 봉쇄 조치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26.04.19.
[마드리드=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정부가 18일(현지시간)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3국 공동 성명을 발표,  쿠바 국민이 처해 있는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지적하고 이를 완화 ·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하도록 미국을 압박하는 내용을 밝혔다.

이 3국 공동 성명서는 스페인 외무부의 전용 웹사이트에 공개되었다.

3국 정부는 앞으로 쿠바 국민들의 삶의 조건을 악화시키는 모든 행동과 국제법 위반 행동을 피하고 (미국의 봉쇄와 유류 반입 금지로 인한) 쿠바의 인도적 위기와 고통을 경감 시키도록 국제사회가 조직적인 행동에 나서 달라고 요구했다.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3국은 특히 어떤 경우에도 국제법 준수와 영토주권 침해의 방지, 분쟁의 평화적 해결 등 유엔 헌장에 보장되어 있는 국제법을 따라야 한다고 촉구 하는 내용을 이 번 성명서에 담았다.   

[아바나=AP/뉴시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가운데)이 4월16일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쿠바혁명 사회주의 선포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미국이 침공하면 격퇴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9.
[아바나=AP/뉴시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가운데)이 4월16일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쿠바혁명 사회주의 선포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미국이 침공하면 격퇴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9.
그러면서 이들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따른 상호 존중과 외교적 대화를 통해 당사국들이 진지한 소통을 재개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런 대화로 현재 상황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 방법을 찾아서 적용해야 하며, 쿠바 국민들 스스로 자기네의 자유와 미래의 운명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3국 공동성명은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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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쿠바 국민 인도적 위기해소 위한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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