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드론에 5명 사망…젤렌스키는 UAE 대통령 방문

기사등록 2026/03/28 21:30:08

최종수정 2026/03/28 22:46:24

[AP/뉴시스] 우크라이나 당국이 제공한 사진으로 28일 새벽 오데사에서 러시아 드론에 주거 건물이 부서졌다
[AP/뉴시스] 우크라이나 당국이 제공한 사진으로 28일 새벽 오데사에서 러시아 드론에 주거 건물이 부서졌다
[키이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가 28일 새벽까지 우크라이나에 270개가 넘는 드론 야간 공격을 펼쳐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 당국이 말했다.

남서부 오데사를 향한 야간 드론 공격에 2명이 죽고 11명이 다쳤다. 출산 병원과 민간 가옥들이 부서졌다. 우크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지역에만 60개 이상의 드론이 날아왔다고 온라인 플랫폼 엑스에서 지적했다.

또 젤렌스키의 고향이기도 한 중부 크리비 리에 새벽께 드론이 산업 시설을 맞히면서 남자 2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 지역 책임자가 텔레그램에 올린 내용이다.

중부 폴토바에서도 야간에 1명이 사망했다. 산업 시설이 맞았다. 

우크라 방공 당국은 러시아가 총 273개의 드론을 야간에 발사했으며 이 중 252개가 격추되거나 전자적으로 파손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동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해 모하메드 빈자예드 알나히안 대통령과 회담했다.

지난주 젤렌스키는 우크라 정부가 이란 공격을 받고 있는 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및 요르단 등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에미리트 정상을 만난 뒤 엑스에 "테러가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승리해서는 안 되며 모든 곳에서 충분한 보호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우크라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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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드론에 5명 사망…젤렌스키는 UAE 대통령 방문

기사등록 2026/03/28 21:30:08 최초수정 2026/03/28 2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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