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일본서 알레르기·안과 질환치료제 허가승인"

기사등록 2026/03/27 08:58:26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아이덴젤트 품목허가

[서울=뉴시스] 사진은 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은 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셀트리온은 글로벌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 천식 및 안과 질환까지 치료 분야를 넓혔다.

옴리클로는 일본 내에서 최초 허가받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퍼스트무버(First Mover) 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기관지 천식, 특발성 만성 두드러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마쳤다. 투여 편의성을 고려해 프리필드시린지(PFS)와 오토인젝터(AI) 두 가지 제형으로 승인받았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7조6000억원 규모를 기록한 블록버스터다.

함께 허가를 획득한 아이덴젤트 역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주요 안과질환 적응증을 확보했다. 바이알과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을 동시에 확보,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자 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8조5000억원을 기록한 안과 치료제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 중심이었던 사업 영역을 안과 영역까지 확장했다.

셀트리온은 일본 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 중인 허쥬마와 베그젤마, 램시마 등 주요 제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조기에 확대하겠다고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본 해당 치료제 시장 내 최초 바이오시밀러로 승인받은 옴리클로와 안과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힌 아이덴젤트의 동시 허가는 일본 시장 내 셀트리온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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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일본서 알레르기·안과 질환치료제 허가승인"

기사등록 2026/03/27 08:58: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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