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북한군 추모
"애국심은 기적의 힘 낳게 하는 샘줄기"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한판 식목일인 식수절(3월2일)을 맞아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식수를 했다고 3일 보도했다. (사진 = 조선중앙TV 캡처) 2022.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03/NISI20220303_0018549988_web.jpg?rnd=20220303162043)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한판 식목일인 식수절(3월2일)을 맞아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식수를 했다고 3일 보도했다. (사진 = 조선중앙TV 캡처) 2022.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식수절을 맞아 지난 14일 새별거리 못가공원에서 나무를 심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비롯해 당과 정부 주요 지도간부, 새별거리에 입사한 참전열사 유가족들 등이 참가했다.
김 위원장은 행사에서 파병군을 추모하며 "참전열사들은 나서 자란 고향산천과 부모처자들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한 열의 인간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국에서 정히 안고 간 한줌의 흙이 주는 고향의 정취, 아름다운 추억을 백절불굴의 영웅성으로 승화시킨 사상 정신력의 강자들"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애국심이야말로 한계를 초월하는 기적의 힘을 낳게 하는 열정의 샘줄기이며 창조와 변혁의 원동력"이라면서 "우리는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부흥 강대한 나라,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과 딸 김주애가 함께 흙을 나르는 모습, 최선희 외무상과 김여정 총무부장 등 간부들이 삽질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통신은 "김 위원장과 함께 새별거리에서 진행된 뜻깊은 식수는 무궁번영할 우리 수도와 위대한 내 조국에 청신함을 더해주고 인민의 마음속에 참다운 애국의 열원을 깊이 심어준 의의깊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