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 예정보다 앞선다"면서도 트럼프 판단 강조
"트럼프, 푸틴과 전화 통화서 이란 개입 불만 메시지"
"전쟁 이유 지어낸적 없다…유가, 전쟁 전보다 낮아질것"
![[워싱턴=AP/뉴시스]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10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1.](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01091947_web.jpg?rnd=20260311034641)
[워싱턴=AP/뉴시스]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10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이란에서의 목표 달성이 계획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결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종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궁극적으로 작전은 이란이 말하든 않든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목표가 완전히 달성되고 이란이 완전하고 무조건적 항복 상태에 있다고 판단할 때 종료될 것이다"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대통령과 미군은 초기 계획은 웅대한 분노 작전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는데 약 4~6주가 걸린다는 것이었다. 미군과 용감한 전사들은 이 목표들을 예정보다 앞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면서도 종식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판단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이뤄지려면 무조건 항복이 선행돼야 한다고 선언했는데, 무조건 항복 여부도 이란의 선언보다는 트럼프 대통령 판단에 이해 이뤄진다는 것이다.
레빗 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위협을 더이상 가하지 않는, 무조건적 항복 상태에 있는지를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란에서 빠르게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면서도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 문제를 반복적으로 설명했는데, 최고사령관으로서 현명하게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이란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 속에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통화가 이뤄진 것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특사는 러시아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기쁜일이 아니다.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개시 직전 이란의 공격이 임박했었다는 증거를 내놓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것도 지어내지 않는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구체적인 근거를 언급하는 대신 "이란은 미국을 공격하려 했고, 대통령은 가만히 앉아서 그런일이 벌어지도록 내려버 둘 수 없었다. 이 방에 있는 모두가 그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쟁 시작 후 급등한 국제유가에 대해서는 "최근 원유 및 가스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것이며, 이번 작전은 장기적으로 휘발유 가격을 하락시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웅대한 분노 작전의 국가 안보 목표가 완전히 달성되면 미국인들은 원유와 가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것을 목격할 것이며, 작전 개시 전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궁극적으로 작전은 이란이 말하든 않든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목표가 완전히 달성되고 이란이 완전하고 무조건적 항복 상태에 있다고 판단할 때 종료될 것이다"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대통령과 미군은 초기 계획은 웅대한 분노 작전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는데 약 4~6주가 걸린다는 것이었다. 미군과 용감한 전사들은 이 목표들을 예정보다 앞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면서도 종식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판단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이뤄지려면 무조건 항복이 선행돼야 한다고 선언했는데, 무조건 항복 여부도 이란의 선언보다는 트럼프 대통령 판단에 이해 이뤄진다는 것이다.
레빗 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위협을 더이상 가하지 않는, 무조건적 항복 상태에 있는지를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란에서 빠르게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면서도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 문제를 반복적으로 설명했는데, 최고사령관으로서 현명하게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이란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 속에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통화가 이뤄진 것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특사는 러시아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기쁜일이 아니다.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개시 직전 이란의 공격이 임박했었다는 증거를 내놓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것도 지어내지 않는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구체적인 근거를 언급하는 대신 "이란은 미국을 공격하려 했고, 대통령은 가만히 앉아서 그런일이 벌어지도록 내려버 둘 수 없었다. 이 방에 있는 모두가 그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쟁 시작 후 급등한 국제유가에 대해서는 "최근 원유 및 가스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것이며, 이번 작전은 장기적으로 휘발유 가격을 하락시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웅대한 분노 작전의 국가 안보 목표가 완전히 달성되면 미국인들은 원유와 가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것을 목격할 것이며, 작전 개시 전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