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기자 선행매매' 의혹에 "주가조작 패가망신"

기사등록 2026/02/06 10:08:32

최종수정 2026/02/06 13:07:47

주가조작대응단, 한경 본사 압수수색…소속 기자 연루 정황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0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제지 기자들의 선행매매 의혹과 관련해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이 한국경제신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매체 소속 기자 5명은 특정 종목의 기사가 나가기 전 주식을 미리 매수했다가 보도 후 주가가 오르면 되파는 방식의 선행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응단은 이들이 호재성 정보를 담은 '특징주 기사' 수백 건을 악용해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그간 주가조작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근절 의지를 거듭 밝혀왔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을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과 부당이득 환수 등 무관용 원칙을 강조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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