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등산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당황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2025.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5/NISI20251005_0001961853_web.jpg?rnd=20251005165751)
[서울=뉴시스]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등산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당황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2025.10.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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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등산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 아들 송민과 인생등산! 아들 송민 다이어트는 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과 함께 배봉산을 찾았다. 그는 "민이가 살을 빼야 하니까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할 겸 열심히 등산도 하고 체력을 단련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등산에 앞서 공원에서 줄넘기로 몸을 푼 두 사람은 등산로로 향했다. 이때 송민 군이 지나가던 시민의 손을 잡는 돌발 행동을 보여 오윤아를 놀라게 했다.
오윤아는 "뭐야 아저씨 손을 잡았어. 남의 아저씨 손을 잡아. 왜 그래"라며 당황했지만, 손을 잡힌 시민은 미소로 화답하며 상황을 유쾌하게 넘겼다.
이후 본격적인 등산에 나선 모자는 코스 중간에 마련된 체력 단련장을 찾아 다양한 운동 기구를 체험했다.
등산을 마친 뒤 정상에 오른 두 사람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오윤아는 "얘가 운동을 하면 끝까지 하는 게 있다. 예전에 성산일출봉도 땀 뻘뻘 흘리면서 정상까지 올랐다"고 흐뭇해했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낳았다. 2015년 이혼 후 발달 장애를 지닌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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