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규 채용,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
인턴십 규모도 400→800여 명 규모 확대
현대차그룹 사업 연계된 산학협력도 지속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4월24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2025.04.24.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20784818_web.jpg?rnd=20250424151058)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4월24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번 청년 신규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도 확충한다.
현대차그룹은 청년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 청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기 전 직무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광고 및 금융 등에 걸친 주요 그룹사에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400여명 수준인 현재 규모를 오는 2026년 800여명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우수 인재의 경우 적극 채용할 방침이다.
그룹 사업과 연계된 산학협력도 지속한다.
현대차그룹은 대학 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실시 중이다. 국내 7개 대학에서 200여명의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전제 연구장학생 선발 및 대학 내 계약학과를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SDV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 과정도 지속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대규모 고용 창출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청년 신규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도 확충한다.
현대차그룹은 청년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 청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기 전 직무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광고 및 금융 등에 걸친 주요 그룹사에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400여명 수준인 현재 규모를 오는 2026년 800여명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우수 인재의 경우 적극 채용할 방침이다.
그룹 사업과 연계된 산학협력도 지속한다.
현대차그룹은 대학 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실시 중이다. 국내 7개 대학에서 200여명의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전제 연구장학생 선발 및 대학 내 계약학과를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SDV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 과정도 지속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대규모 고용 창출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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