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초반 상승세 반납…금리인하 기대감→경기둔화 우려

기사등록 2025/09/06 00:49:29

최종수정 2025/09/06 01:04:26

8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분 기대치 한참 못 미쳐

삼대지수, 초반 상승했다가 일제히 상승분 반납

[선라이즈=AP/뉴시스]지난해 8월29일 플로리다 선라이즈에서 찍힌 잡페어 참석자의 모습. 2025.09.06.
[선라이즈=AP/뉴시스]지난해 8월29일 플로리다 선라이즈에서 찍힌 잡페어 참석자의 모습. 2025.09.06.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5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초반 상승 시작했지만 장중 상승분을 반납 중이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간 6일 오전 0시3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 지수는 모두 초반 상승세를 반납했다.

현재 전장 대비 0.20~0.50%가량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개장 전 미국 노동부는 8월 한 달 비농업 일자리가 2만2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슨 전망치인 7만5000개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실업률은 4.3%로, 예상치와 비슷하게 상승했다.

보고서 발표 이후 이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장 초반 반영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오는 17일 연준이 0.25%p 내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후 장중 삼대 지수가 모두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리스파이낸셜그룹 소속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CNBC에 "일자리 증가 둔화와 실업률 상승, 임금 상승 둔화는 노동 시장에서의 긍정적 변화가 크게 둔화했다는 관점을 뒷받침한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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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초반 상승세 반납…금리인하 기대감→경기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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