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0여명 참여해 직접 제작
![[서울=뉴시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수면조끼 및 육아키트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3/NISI20250613_0001866569_web.jpg?rnd=20250613110918)
[서울=뉴시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수면조끼 및 육아키트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흥국생명은 미혼모 가정을 위한 '수면조끼 및 육아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완성된 물품 80여점은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을 통해 전국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체온 유지를 도와주는 필수 아이템이다. 참가자들이 바느질부터 마감까지 전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은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제작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육아키트는 미혼모 가정의 실질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실용성과 필요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키트에는 ▲디지털 체온계 ▲유아용 물티슈 ▲손목 보호대 ▲멀티비타민 ▲유아 간식 등 다양한 생필품을 담았다.
흥국생명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 기부, 재능 나눔, 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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