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디지털 치유정원관 조성

기사등록 2025/05/23 12:14:09

오는 10월 20일까지 보라매공원서 운영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3도 연계

[서울=뉴시스]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 전경. (사진=두나무) 2025.05.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 전경. (사진=두나무) 2025.05.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몰입형 힐링 공간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운영된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과 정원'을 모토로 선보이는 가상의 숲이자 도심형 정원이다.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형식의 가상 숲을 구현, 직업 혹은 신체적 사유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들도 자연의 활기와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드볼트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 시즌 3도 연계된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대표적인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젝트로 NFT가 가진 특성을 환경과 접목,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지구 생태계 보호·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디지털 치유정원 현장에서 나만의 치유 씨앗, NFT 증정 등 이벤트를 통해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에 참여할 수 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으로 조성된 기금은 이전 시즌처럼 희귀·자생식물 보전지를 조성하는 데 활용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일상에 지친 이들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치유 정원에서 따뜻한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세상의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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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디지털 치유정원관 조성

기사등록 2025/05/23 12:14: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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