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설주의보에 출근시간대 전철 14회 추가운행

기사등록 2025/03/18 08:40:58

최종수정 2025/03/18 11:46:24

1호선 6회·수인분당선 3회·경의중앙선 2회

[부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하철 1호선 송내역 승강장에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2023.07.26. jhope@newsis.com
[부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하철 1호선 송내역 승강장에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2023.07.26.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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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18일 오전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출근시간대 전철이 14회 추가 운행된다.

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대부분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면서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의 운행을 14회 추가운행한다.


출근시간대 추가 운행되는 전철은 1호선 6회와 수인분당선 3회, 경의중앙선 2회 등 총 14회 전철이 운행된다.

코레일은 이날 수도권 전철 운행을 9회만 추가할 방침이었지만, 출근길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14회로 확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강원내륙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으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5㎝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날 새로 내린 눈의 양은 서울 강북 11.9㎝, 서울 관악 9.5㎝, 경기 남양주 9.8㎝, 경기 포천 8.7㎝, 강원 철원 8.3㎝, 강원 화천 7.6㎝, 충남 당진 6.1㎝ 등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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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설주의보에 출근시간대 전철 14회 추가운행

기사등록 2025/03/18 08:40:58 최초수정 2025/03/18 1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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