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수장 "트럼프 가자지구 '인종청소'" 경고

기사등록 2025/02/06 06:14:58

최종수정 2025/02/06 07:46:24

"두 국가 해법·가자 포함 팔 독립국가 지지"

EU도 "가자, 미래 팔레스타인 국가에 필수"

[다보스=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뉴시스DB)
[다보스=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점령 및 팔레스타인 주민 강제 이주 게획에 대해 '인종 청소'를 경고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팔레스타인인들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행사에 관한 유엔 위원회 연설에서 "어떤 형태의 인종 청소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를 더 악화시켜선 안 된다"며 "국제법 기반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가시적이고 불가역적이며 영구적인 '두 국가 해법'의 진전과, '가자지구를 필수 부분으로 하는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유럽연합(EU)도 "가자지구는 미래 팔레스타인 국가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U 외교정책 대변인은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의 장기적인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며 "EU는 이 해법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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