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4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가자는 미국 것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트럼프 미 대통령. 그 옆은 지난달 29일 가자 지구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521_web.jpg?rnd=20250205151342)
[AP/뉴시스] 4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가자는 미국 것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트럼프 미 대통령. 그 옆은 지난달 29일 가자 지구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의 데이비드 라미 외무장관은 팔레스타인 사람드른 그들의 고향에 그들의 미래가 있어야 당연하다고 말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는 미국 것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반대하는 발언이다.
라미 외무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2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데 언제나 확고했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자와 서안 지구의 고향땅에서 살고 번영하는 것을 꼭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외무부의 크리스포 르므완 대변인은 성명으로 "프랑스는 가자 팔레스타인 거주인들의 강제 이주에 대한 반대를 다시한번 확실히 한다"고 말했다.
"이 강제이주는 국제법의 심각한 위반이며 팔레스타인 인들의 합법적인 열망에 대한 공격일 뿐 아니라 '2국가 해결책'에 대한 중대한 장애물이자 우리의 가까운 파트너인 이집트와 요르단 등 중동 전역을 불안정하게 하는 중대한 요인"이란 것이다.
프랑스 대변인은 가자의 미래는 장래의 팔레스타인 국가의 틀 안에 있어야 하며 제3자에 의해 통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외무장관은 "'가자는 가자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땅이며 그들은 가자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주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기자들에게 "가자는 스페인이 지지하는 미래 팔레스타인 국가의 일부이며 이스라엘 국가의 번영과 안전을 보장하면서 공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는 미국 것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반대하는 발언이다.
라미 외무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2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데 언제나 확고했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자와 서안 지구의 고향땅에서 살고 번영하는 것을 꼭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외무부의 크리스포 르므완 대변인은 성명으로 "프랑스는 가자 팔레스타인 거주인들의 강제 이주에 대한 반대를 다시한번 확실히 한다"고 말했다.
"이 강제이주는 국제법의 심각한 위반이며 팔레스타인 인들의 합법적인 열망에 대한 공격일 뿐 아니라 '2국가 해결책'에 대한 중대한 장애물이자 우리의 가까운 파트너인 이집트와 요르단 등 중동 전역을 불안정하게 하는 중대한 요인"이란 것이다.
프랑스 대변인은 가자의 미래는 장래의 팔레스타인 국가의 틀 안에 있어야 하며 제3자에 의해 통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외무장관은 "'가자는 가자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땅이며 그들은 가자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주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기자들에게 "가자는 스페인이 지지하는 미래 팔레스타인 국가의 일부이며 이스라엘 국가의 번영과 안전을 보장하면서 공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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