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소셜미디어에 "2024 최고의 난제. 화이트혜수 대 블랙혜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화이트, 블랙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팬들은 "둘 다 너무 아름답다" "결혼 앞둔 새 신부 같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만 54세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영화 '얼굴 없는 미녀'(2004) '타짜'(2006) '도둑들'(2012) '관상'(2013) '밀수'(2023), 드라마 '국희'(1999) '장희빈'(2003) '시그널'(2016)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혜수는 차기작으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를 선택했다.
'트리거'는 어려운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다. 내년 1월15일 공개된다. 김혜수는 극 중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들을 치열하게 쫓는 탐사 보도 프로그램의 열정 가득한 팀장 오소룡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