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사양 모션데스크 M703
멀티 모션·듀얼 컨트롤 기능 탑재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오피스 전문 기업 퍼시스가 프리미엄 사양의 멀티 모션데스크 'M703'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IT업계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홈오피스 구축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개인의 특성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 가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최초로 모션데스크를 개발 및 상용화한 퍼시스는 일하는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M703 모션데스크를 선보인다.
M703의 핵심은 책상과 모니터 선반 높이를 모두 조절할 수 있는 '멀티 모션' 기능이다. 책상은 579㎜부터 1270㎜까지, 모니터 선반은 최대 200㎜까지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M703은 '듀얼 컨트롤' 기능을 채택,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전환 스위치를 사용해 책상과 모니터 선반의 높이를 모두 조절할 수 있다. M703 컨트롤러의 전환 스위치는 리낙사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퍼시스 제품에만 적용됐다.
퍼시스는 특히 개발자, 엔지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IT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상 하부에는 5구 멀티탭이 포함된 대용량 배선 트레이를, 상부에는 퀵 어프로치 매립형 멀티탭을 설치했다.
디자인은 화이트, 우드, 블랙의 세 가지 색상과 폭 1400㎜, 1600㎜, 1800㎜의 사이즈로 제동된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스크린은 M703의 삼면을 둘러싸고 있어 IT기기 전선이 겉으로 드러나보이지 않아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해 준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누구보다 오피스 시장을 앞서 고민하고 연구하며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M703 멀티 모션데스크는 강남 코엑스에 위치한 퍼시스 워크라운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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