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1월 수출입 동향 발표
무역수지 전년比 20.5억弗 증가
[세종=뉴시스]여동준 손차민 기자 =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1.4% 증가하며 14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8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1.4% 증가한 563억5000만 달러(78조6082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14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했다. .
지난달 수입은 2.4% 감소한 507억4000만 달러(70조7823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20억5000만 달러 늘어난 56억1000만 달러(7조8259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18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