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곳곳 폭설로 한때 정전, 수시간 만에 복구(종합)

기사등록 2024/11/27 17:51:38

최종수정 2024/11/27 20:56:15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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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양효원 기자 = 대설특보가 내려진 경기 광주시 일부 지역에서 폭설로 인해 정전이 잇따랐다.

27일 한국전력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광주시 퇴촌면에서 폭설로 쓰러진 나무가 전신주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일대 30여가구에 정전이 일어났다. 복구는 오후 4시40분께 완료됐다.

또 앞서 오전 7시께에는 광주시 남종면에 있는 전신주가 전도돼 인근 약 230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쓰러진 전신주를 세우는 등 복구 작업을 벌여 오후 1시30분께 전기 공급을 정상화했다.

한전 관계자는 "눈으로 인해 복구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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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곳곳 폭설로 한때 정전, 수시간 만에 복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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