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란바토르 20t 수출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 수출 특화 아미쌀이 몽골 국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당진시는 올해(2023년 산) 몽골로 20t을 수출한 아미쌀이 내년(2024년 산) 50% 증가한 30t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 확대는 몽골 내 울란바토르에 이어 우브르항가이주(州)가 아미쌀 추가공급을 요청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소미 관계자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울란바토르 한 마트에서 열린 '2024 한·몽 농수산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당진쌀 홍보·판촉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 수출국이 확대돼 많은 국가에서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인이 인정하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쌀로 아미쌀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미쌀은 당진의 명산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뜻으로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특징이다.
한 해 65t 정도를 생산하고 있는 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아미굿즈 3종 개발, 아미쌀 농가맛집 육성, 군부대 홍보 행사 등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당진시는 올해(2023년 산) 몽골로 20t을 수출한 아미쌀이 내년(2024년 산) 50% 증가한 30t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 확대는 몽골 내 울란바토르에 이어 우브르항가이주(州)가 아미쌀 추가공급을 요청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소미 관계자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울란바토르 한 마트에서 열린 '2024 한·몽 농수산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당진쌀 홍보·판촉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 수출국이 확대돼 많은 국가에서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인이 인정하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쌀로 아미쌀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미쌀은 당진의 명산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뜻으로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특징이다.
한 해 65t 정도를 생산하고 있는 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아미굿즈 3종 개발, 아미쌀 농가맛집 육성, 군부대 홍보 행사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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