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 내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 반려동물과의 추억(성장 이야기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반려동물 사진 1장과 함께 작성한 수기를 김포시 가족문화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주제 적합성, 독창성, 문장 표현력을 심사해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김포시 누리집에 게시되거나 반려동물 행사에 활용되는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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