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거제 1호 반려동물 동반 팸투어를 실시했다.
29일 거제시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관광 소비층의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거제시에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범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대상으로 한 펫투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 전국 지자체가 펫투어와 연계한 펫코노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여행상품 출시, 인프라 조성 등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투어기간 중 참가자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명사해수욕장을 포함하여 학동 파노라마케이블카, 매미성, 요트체험 등 거제시 천혜의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투어를 함께한 한 참가자는 “평소 거제시를 방문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거제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다녀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 거제시가 대표적인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향후 참가자 의견 수렴 및 여행업체와 개선과제 논의를 거쳐 거제시의 반려동물 연계 관광지-맛집 투어상품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11일 펫츠고트래블, ㈜웰리브 웰리브투어 측과 거제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거제시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관광 소비층의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거제시에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범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대상으로 한 펫투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 전국 지자체가 펫투어와 연계한 펫코노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여행상품 출시, 인프라 조성 등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투어기간 중 참가자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명사해수욕장을 포함하여 학동 파노라마케이블카, 매미성, 요트체험 등 거제시 천혜의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투어를 함께한 한 참가자는 “평소 거제시를 방문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거제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다녀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 거제시가 대표적인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향후 참가자 의견 수렴 및 여행업체와 개선과제 논의를 거쳐 거제시의 반려동물 연계 관광지-맛집 투어상품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11일 펫츠고트래블, ㈜웰리브 웰리브투어 측과 거제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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