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미래와가치 회장, 우석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 쾌척

기사등록 2024/07/24 15:34:16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박문수 ㈜미래와가치 회장이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발전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2024.07.24.(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박문수 ㈜미래와가치 회장이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발전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2024.07.24.(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박문수 미래와가치 회장이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발전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대학의 설립 취지와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2018년 박석무 석좌교수의 '다산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열린 유레카 초청 강의에 감명을 받고 다산독서운동기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그는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만 있으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여러 기관과 단체, 재단 등에 기부와 장학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 회장은 "기업가로서 미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투자하는 것이 큰 보람 중 하나"라면서 "'황금백만냥불여일교자'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에 매진하는 우석대에 힘을 보태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으며, 우석대의 도약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노준 총장도 "우리 대학교 개교 45주년과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을 맞아 박문수 회장님께서 쾌척해 주신 발전 기금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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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미래와가치 회장, 우석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 쾌척

기사등록 2024/07/24 15:34: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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